보령시 보건소에서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 보령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 금연 정류장인 ‘쉘터형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번영로부터 중앙로, 대흥로 거리를 걸쳐 진행했으며, 미소 ․ 친절 ․ 청결운동과 연계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길거리 흡연 금지 계도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활동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보령시 청소년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관내 중고생 18명과 보건소 직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가해 금연 환경을 조성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공공장소에서 금연은 기본이라는 시민의식 제고는 물론, 클린 보령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청소년들이 참여해 흡연의 경각심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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