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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학병원과 협력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추진! -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 마음건강 직접 챙겨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05-17 1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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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은 불안, 짜증, 분노, 우울 등 정서문제를 넘어 두통, 수면 장애의 신체 증상까지 그 어려움이 점점 커져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을 추진한다.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2013전국에서 가장 먼저 구축하여 운영 중인 4개 대학병원 위(Wee)센터를 거점 기관으로 지정하여 학교에서 요청하면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한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던 기존의 정신건강 서비스 방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대구교육의 의지를 담아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과 관련하여 학생 진단비, 심리 치료비, 컨설팅 및 자문료로 기관별 6천만원, 24천만원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 만큼 아이들의 정신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이 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가장 먼저 챙기는 대구교육청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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