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박미영)은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우리두리 키즈매직쇼’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두리 키즈매직쇼는 관내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인 우리두리어린이집을 7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으며, 흥미와 교육의 요소를 결합한 마술 공연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코믹 토크쇼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박미영 관장은 “도서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문화 공연 운영으로 참여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울산동부도서관은 2021년 중점사업으로 시니어 및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 및 학습 환경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