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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베테랑 고재근
  • 기사등록 2015-08-03 1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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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황정민)은  지인의 억울한 죽음을 접하고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와의 관계를 발견하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황정민'이란 배우는 논할 의미가 없는 믿고보는 배우의 대명사이니 생략하고  '유아인'이란 배우에  촛점이 자연스럽게 가게 된다.


'깡철이'이란 영화에선 힘만 짠뜩 들어간 연기력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베테랑'에서는  비열한 악역을 제번 잘 소화 했다.


또한명의 잘생기고 연기 잘하는 배우가 탄생할 것인가..


류승완감독이 만약 동생 류승법을  조태오역에 놓았다면 어땠을까..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류승완감독이 자주 다루는 주제들은 조직깡패, 노동자, 검,경찰의 비리, 분단 등 조금은 어둡고 무거운 주제들이  주류이나   이번 '베테랑'에서는 무거운 주제를 무겁게도 다루었지만  무겁지만은 않게  웃음과 액션을 잘 섞어 놓은듯하다.

 

 

 

이 영화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 이 여름에 웃음과 시원함을 전해줄..   이만한 오락액션영화가 또 있을까... '

 


장르 : 액션, 드라마    124분
감독 : 류승완
주연 : 황정민, 유아인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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