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4일(오늘)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공식 임기를 시작한 김 총리는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함에 따라 김 총리는 정세균 전 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세 번째 총리이자 대한민국 제47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문 대통령은 또 국회 청문 절차를 마친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0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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