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 사령관이 사망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마스 측은 성명을 내고 "불굴의 용기와 저항 정신, 자부심을 가진 바셈 이사 사령관이 순교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이슬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 기간 '권능의 밤'을 맞아 팔레스타인 주민 수만 명은 알아크사 사원에서 종교의식을 치르던 중 일부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를 벌였고, 이스라엘 경찰이 강경 진압에 나서면서 양측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주민 700여명과 이스라엘 경찰 20여명이 다쳤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