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군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에게 인질로 붙잡혔던 100명의 아이들을 포함한 178명이 풀려났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군 대변인 콜로넬 투쿠르 구사우는 "보코하람 공격 작전에서 101명의 아이들과 67명의 여성, 10명의 남성 총 178명이 보코하람으로부터 구조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군은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에서 남쪽으로 70km 떨어진 아울라리 지역에서 보코하람 공격 작전을 벌였고 이 마을은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제일 큰 마을이라고 전했다.
이어 보코하람 지휘 사령관 1명을 체포했으며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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