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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방사능 방재교육 VR 훈련기기 활용 맞춤형 교육 - VR 등을 활용한 실제사고 대응력 강화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5-06 2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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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 12곳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방사능 방재 교육 VR(가상현실) 훈련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재 교육은 교육부·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방재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VR 훈련기기 사전교육으로 제한적인 환경 속에서 최적화된 교육 방안과 효율적으로 VR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울산교육청은 방재교육 VR 훈련기기를 구입해 이번 달부터 재난안전훈련 참여학교에 우선 대여하고 7월부터는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대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방사능은 평소 다루기 어려운 재난 상황인데 이번 교육으로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 시 방재 대응능력과 개인 보호 수칙까지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눈높이에 맞는 방사능 교육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안전교육에서도 단순 설명식 교육이 아닌 VR 등을 활용한 가상현실 방재교육 등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방재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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