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케이시시(KCC)울산산단 무료 통근버스 운행 - 5월부터 … 외곽 산단 출·퇴근 편의 제공 기여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5-06 08:08:52
기사수정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케이시시(KCC) 울산산단근로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53일부터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3개년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선정돼 2020년까지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 2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추가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통근버스 임차 지원‘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공모사업의 하나로, 대중교통이 취약한 산업단지 내 출퇴근 불편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가 산업단지 공용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경우 차량 임차비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케이시시(KCC)울산산단은 37개 기업, 4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울산 중심권에서 30이상 떨어진 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이 부족한 실정으로 해당 산단 직원들이 출퇴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운행한 케이시시(KCC)울산 일반산단 통근버스 43,168명이 이용하였으며, 평균 하루 이용자가 63명에 이르는 등 산업단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통근버스는 남구 신복로터리에서 출발하여 구영리와 두동면을 경유하는 21인승 버스와 울주군 삼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언양읍을 거쳐 가는 45인승 버스 등 총 2대로 출퇴근 시간대에 왕복 운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케이시시(KCC)산단에 통근버스를 운행하게 되면 기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산업단지의 근무환경도 개선되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수렴하여 이용률을 제고하고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66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아산시, 항공우주기술 새 전기 시작점 되길”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국내 7번째 자매결연 체결!
  •  기사 이미지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2024 실증연구 과제포 로메인 상추 수확 성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