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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지역아동센터 다듣영어 행복꾸러미 전달 - 어린이날 맞아 38개 지역아동센터에 행복꾸러미 지원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5-05 08: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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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38곳에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인 다듣영어 행복꾸러미를 전달한다.

 

노옥희 교육감은 4일 울산시 울주군 서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다듣영어 지원을 점검했다.

 

다듣영어는 다 들으면 다 들린다는 의미의 울산형 초등영어 교육으로 듣기 중심의 쉽고 재미있는 영어 교육과정이다.

 

다듣영어 행복꾸러미는 학생 자기주도 및 가정연계 활동 자료로 구성했다. 다듣영어 워크북과 색깔, 숫자 학습용 캔디 세트 등 3종이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 38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영어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듣기 중심의 다듣영어 사업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직 교사로 38명으로 구성한 전담팀이 11로 지역아동센터 1곳씩을 찾아가 다듣영어에 필요한 기자재와 교구를 제공했다. 전담팀은 다듣영어 운영 방법을 보여주고, 지역아동센터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다. 전담팀은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도 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다듣영어 환경 구축과 제공에 협력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다듣영어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진행과정을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아울러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복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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