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대통령 지지율 33%, 부정평가 62.6%...40대 부정률 56.0% - 정당 지지도, 국힘37.3% vs 민주당 27.8% 조기환
  • 기사등록 2021-05-03 10:21:45
  • 수정 2021-05-03 10:27:25
기사수정


▲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8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이 지난주 4월 3주 차 주간 집계 대비 0.8%P 내린 33.0%(매우 잘함 17.3%, 잘하는 편 15.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4%P 내린 62.6%(매우 잘못함 46.4%, 잘못하는 편 16.2%)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2%P 증가한 4.5%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7.7%P↓, 31.2%→23.5%, 부정평가 69.4%), 인천·경기(1.8%P↓, 35.6%→33.8%, 부정평가 63.1%), 대구·경북(6.8%P↑, 15.3%→22.1%, 부정평가 72.6%), 광주·전라(6.1%P↑, 57.3%→63.4%, 부정 평가 32.6%)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핵심 지지층인 40대들의 부정평가가 비율이 6.6%포인트 올라 49.4%에서 56.0%로 올랐다. 이어 30대 부정 평가 54.6%, 70대 이상 부정 평가 66.7%, 20대 부정 평가 67.7%로 나타났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 힘이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37.3%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9%포인트 하락해 27.8%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64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군산지역연합회 제47대 부총재 이·취임식 개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어린이가 먼저인 안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기사 이미지 QS(Quacquarelli Symonds), 서울대 31위,KAIST 53위,성균관대 123위,한양대 162위,서강대 576...'2024 세계대학평가'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