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천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 일자리 창출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5-07-30 19:39:49

기사수정

▲ 제천 고용센터 장영철 소장.

고용노동부 충북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는 구직자를 개인별로 관리하여 진로상담을 통한 경로 설정,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소외되고 취약한 구직자를 적극 참여시켜 희망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참여수당 최대 25만원 지급, 훈련비 지원 및 훈련지원수당 지급(훈련비 최대 300만원 한도, 훈련수당 최대 월 40만원),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하는 고용부의 일자리사업이다.

 

한편, 제천고용센터에서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808명을 참여시켜 37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7월말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총 620명으로 지난해 동기 392명보다 228명 증가했으며, 취업자도 지난해 7월말 220명에서 29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센터의 홍보와 더불어 올 3월부터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2개소와 협약을 체결하여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제천·단양 지역민의 접근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은 (주)제이비컴 제천사무소, (사)일하는 공동체 단양사무소로 전문 능력을 갖춘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어 있어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는 동 기관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특히, 장영철 소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고용노동부 주요 일자리사업에 지역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제천·단양 주민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