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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교육감, 서로나눔학교 교사 네트워크와 만남 - 예순 네번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 진행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29 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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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예순 네 번째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로나눔학교(울산형 혁신학교) 학부모와 교육감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서로나눔학교 교사 15명과 서로나눔학교 운영을 놓고 소통했다.

 

서로나눔학교 네크워크는 서로나눔학교의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과 학교의 교육 현안을 협력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협의체로 재작년부터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 총 6개의 직급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로나눔학교 교사 네트워크는 서로나눔학교 업무담당자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대표를 선출하여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정례회를 통해 각 학교의 서로나눔학교 철학을 공유하고 서로나눔학교 교사의 역할과 마음가짐, 서로나눔학교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토론 토의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서로나눔학교의 운영원리와 나아가야 할 방향, 초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중등 혁신학교 확산 방안, 서로나눔학교 전담 교사 추가 배치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서로나눔학교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회복적 생활 관계 형성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과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한다라며 시대 변화와 교육적 요구에 따라 끊임없이 혁신하고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실천으로 다양한 교육적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는 학교로 나아가 울산 전 학교가 서로나눔학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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