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3월 1차 대응요원(구급대원, 인천공항파견근무자 등)은 접종완료 했고,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소방공무원 및 소방서에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 기관제 근로자 등으로 고창관내 위탁의료기관 5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당초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방 접종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필수인력의 선제적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백승기 서장은 “직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 면역력을 확보해 소방력에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