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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릉동에 청년 희망 싹 틔울 청년가게 추가 조성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4-26 12: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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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들에게 소자본으로 창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가게 조성을 지원한다.

 

임대 형식으로 공간을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노원구 대표 상권 지역 중 하나인 공릉역 인근 국수거리에 청년가게 3~6호를 조성하는 것으로 동일로 191가길 5, 1층의 3호점(33) 2층의 4호점(59.53), 공릉동 행복발전소 인근 동일로 179 23, 2 5호점(72.08) 동일로 179 15, 2 6호점(31.35)이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창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보증금을 없애고, 최초 1년간 월세의 50%를 감면한다. 3.3 50만원의 리모델링비와 함께 창업에 꼭 필요한 세무, 회계 등 기본 교육과 컨설팅,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19~39세의 개인 혹은 4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사업자 등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청년 운영자가 희망하는 업종과 아이템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 카페와 요식업은 제외된다.

 

청년 가게 운영 희망자는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4 30일 금요일까지 노원구청 담당자 이메일(hjhj1205@nowon.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운영자는 창업 아이템의 참신성, 실현 가능성,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 면접 평가를 거쳐 5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초 노원수학문화관과 문화예술회관 내에 청년가게 1, 2호를 개점한 바 있어 앞으로도 대학가와 골목상권 지역으로 청년 점포를 계속 추가 확대하여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들이 노원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탄탄한 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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