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중부경찰서는 22일 중구청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함께 공원·지하철역 등의 공중화장실 71곳을 대상으로 NFC태그 스티커를 이용한 112비상신고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고위치를 미리 등록한 NFC태그 스티커에 스마트폰 뒷면을 접촉 시 자동으로 문자 현출, 전송버튼만으로 신고를 할 수 있다.
양시창 서장은 “관광지역인 중구에 정확한 신고위치를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보완한 112신고 방법이다.”며 “NFC안심존 구축으로 좀 더 촘촘한 범죄예방 시스템이 구축 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중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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