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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중문 색달 해변. 조인영.
  • 기사등록 2021-04-16 12: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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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색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야자수의 이국적인 모습으로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다. 본래는 진모살이라고 불렸는데 긴 모래해변이라는 뜻이다. 이곳의 모래는 흑색, 회색, 적색, 백색 4가지가 섞여 있어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 모래해변의 색깔이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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