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담보분야 1위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투게더앱스)이 기업간 신용평가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지금까지 총 11개의 특허를 등록했고 특히 2020년부터 최근까지 7개를 등록하면서 기술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기업간 결제 정보를 이용한 신용도 평가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특허를 추가로 등록했다. 투게더펀딩은 기업 사이에 결제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급사와 발주사의 거래 신용도를 판단해 신용 등급을 평가하는 기업간 결제 정보를 이용한 신용도 평가 시스템 및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기업간 신용도 평가는 기업의 재무 정보와 비재무정보, 대표자의 신용정보 등을 통해 이뤄져 왔다.
금융기관은 기업의 신용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최종 등급을 결정하는데 비재무적 평가는 금융기관의 담당자의 개인적인 평가에 의존해 왔다. 투게더펀딩은 이러한 금융기관의 개인적 평가 방법이 금융기관의 부실과 담당자의 경험과 수준에 따라 미래 가치 있는 기업의 여신을 막아 금융기관의 이익을 창출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투게더펀딩은 앞으로 P2P 투자자들이 P2P 상품에 투자하기 전 신용도를 확인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특허 출원 외에도 투게더 펀딩은 기술 기반 P2P 금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는 것이 업계 전반의 시각이다. 투게더펀딩은 앞서 2월 ‘투자자를 위한 예상 등기부 데이터를 제공하는 대출 중개 플랫폼 시스템’을 특허 출원하는 등 계속해서 투자자와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왔다.
온투업 등록 완료 이후 P2P 업계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할 것으로 보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투게더펀딩의 설명이다. 투게더펀딩은 이번 특허 출원으로 총 11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경영을 위해 P2P 투자와 관련한 특허를 지속해서 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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