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경찰서(경찰서장 강도희)는,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방학기간 동안 경찰 협력단체 자녀들을 초청해 직업체험, 영화관람, 학교폭력예방교육, 교통안전 교육,축구교실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Edu&Play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의 공감대 형성 및 협력단체 위원 소속감 고취 등 광주경찰과 친밀감 형성으로 ‘치안 파트너 십’ 강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28일 처음 실시된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직업인으로서의 경찰’에 대해 동영상 시청 및 이기천 경무계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올바른 112 신고요령’을 배우고, 경찰서 서정에서 순찰차 및 싸이카를 탑승해보는 순서로 약1시간 20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某(9세)학생은 강의 도중 일어나‘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멋진 경찰이 되겠습니다.’라며 포부를 큰 소리로 말해 학부모 및 학생들로부터 많은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학생과 함께 참여한 녹색 어머니 회원은 “경찰에서 방학 중 협력단체 자녀를 초청해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뜻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줘서 너무 고맙고, 학생들 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도희 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민⦁경 협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 즉, 지역주민과의 공감 나누기를 통해 광주경찰과의 친밀감을 상승시켜 치안 거버넌스의 주축이 되는 협력단체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 더욱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과 함께하는 Edu&Play프로그램은, 300여명의 협력단체 자녀가 신청을 하였고, 세부일정으로는 7월 28일, 8월 4일 2일간 화요일에는 직업체험과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7월 30일, 8월 6일 2일간 목요일에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축구교실은 8월 5,6,7일 3일간 현 평택서부FC중등부 코치의 강습으로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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