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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多)·해드림 하우스 사업’ 4개 업체 새로 참여 -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탄력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7-28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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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민간부문과 손잡고 이사부터 소독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해드림 하우스 사업4개 업체(기관)가 새로 참여하기로 해 서비스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728일 오후 3시 시청 동관 5층 복지보건국 회의실에서 박상복 성남시 복지보건국장과 신규 참여 업체 측의 구동진 오리엔트 바이오 이사, 김승한 엔엘에스 대표, 정진배 성남 기술직업 전문학교 교장, 이호근 무빙킹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지원대상자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오리엔트 바이오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 인력을 엔엘에스는 건물의 위치 때문에 햇빛을 받지 못하는 복지시설에 태양광채광시스템 설치를 성남 기술직업 전문학교는 도배·장판 인력과 재료비를 무빙킹은 이사를 각각 지원한다.

 

기존의 협약 업체(기관)푸른 우리는 청소와 소독을 폴리텍대학과 성남도배전문학원은 도배, 장판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보일러, 전기, 수도 수리를 KG옐로우캡과 해피무빙은 이사 서비스를 KT&G복지재단은 이사나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를 각각 지원한다.

 

모두 12개 민·관 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해 비용 부담 때문에 주거 이전이나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돕는다.

 

성남시는 20127월부터 다해드림 하우스 사업을 시작해 최근 3년간 근로능력 없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237가구에 21,200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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