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업무경감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방과후학교 현장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업무는 일선 학교에서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로 교육청은 프로그램 편성·운영, 업체위탁 운영 관리, 회계관리 등 14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컨설팅을 운영한다.
특히 현장지원 컨설팅은 컬설턴트의 실제 사례를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해 업무담당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많다.
현장방문형 컨설팅은 4~6월 중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며, 사이버 컨설팅은 전화나 유선, 컨설팅지원센터를 통해 연중 진행한다.
이와 관련하여 12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34명 및 각 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원활한 컨설팅 지원을 위한 컨설팅 방법, 컨설팅 중점사항, 효율적 컨설팅 전략 수립, 질의응답, 컨설턴트별 학교 배정 및 현장방문 일정 조정 협의 등을 논의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프로그램 개설 방안, 예산, 회계 등 방과후학교 전반에 대해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방과후학교 내실화 및 업무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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