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연순흠,이용주)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윤옥)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4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총 24회에 걸쳐 식생활에 취약한 40가구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신면 지사協과 적십자 봉사회가 협업하여 주 1회씩 반찬 조리 및 배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로 취약해져있는 건강을 챙겨드릴 예정이다.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 박윤옥 회장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됐는데 출범과 동시에 대신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시작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회의 취지를 살려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연순흠∙이용주 지사協 공동위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어르신들은 더욱 더 취약한 상황이다. 밥 한끼라도 건강하게 드시게 하자는 취지로 이 사업이 시작됐고 어르신들이 밥심으로 어려운 위기를 잘 넘겨주셨으면 한다”고 듯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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