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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잡코리아‘성수 스타트업 허브 채용관’에서 일자리 연계한다 유성용
  • 기사등록 2021-03-29 13: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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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3월 18일부터 잡코리아에 ‘성수 스타트업 허브 채용관’을 오픈하여 코로나19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한다.

다양한 소셜벤처 육성으로 성동구 성수동 현재 346개의 소셜벤처 기업이 들어서 있고 62개의 지식산업센터에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 디자인 등 다양한 5,0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였다.

이처럼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들이 성수동에 많이 자리잡고 있으나,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최근에 성장성, 다양한 경험,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 등으로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청년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구는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2년 연속 전국 대학생 취업사이트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잡코리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 채용관을 구축하였다.
현재는 소셜벤처기업, 강소기업을 포함하여 100여 개의 기업이 ‘성수 스타트업 허브 채용관’에 입점한 상태로 이중 우수기업 기업 10개를 선정하여 현직자가 직무내용과 취업비결을 알려주는 ‘직무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정된 기업 홍보와 함께 스타트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기업에는 선착순으로 ‘인재서칭 쿠폰’을 제공하여 적합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청년들과 기업을 연계하기 위하여 잡코리아 온라인 메인화면 상단 광고 적용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이메일을 통해 기업명, 사업자등록번호, 담당자 연락처를 적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의사가 있는 기업은 해당 메일(inhyep@jobkorea.co.kr)로 신청 내용을 보내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잡코리아 채용관을 통해 성수동에 있는 많은 유망한 기업들이 알려지고, 코로나19 고용위기로 힘든 청년 구직자들에게도 새로운 취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수동에 자리잡은 많은 유망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고 4차산업 관련 디지털 일자리가 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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