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지원 사업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20년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에서 영예로운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전체 17개시도 성과평가에서 지난 2019년 94.92점을 획득하여 전국 3위를 기록한데 이어 2020년 98.33점을 획득하며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 사업은 지역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고 체육활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성과평가에서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솔선수범하는 지도자들의 열의와 흥미진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무엇보다 전년도 평가결과의 지적 사항을 성실히 개선한 결과이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2020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전반에 무기력과 우울감이 확산되었으나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활력을 드렸다. 이번 성과평가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여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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