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경찰서는 용의자 박씨가 사건 발생 하루 전날인 13일에 피해 할머니들과 화투를 하다 다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3일 경북 상주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6명의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에 살충제를 탄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6명의 할머니들 중 2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4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할머니는 상주경찰서 유치장에 수되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다.
경찰은 박 할머니의 범행 동기와 살충제 구입 시기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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