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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양주1동 자율방범대원, 10년간 양주역 눈치우기 선행 펼쳐… 조재오
  • 기사등록 2021-03-12 2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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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간 묵묵히 양주역 주변 눈치우기 시민 선행이 알려져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병관(, 65) 양주1동 자율방범대원이다.

 

양주1(동장 신영균)12일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눈치우기 선행을 펼친 김병관 대원에게 경기도지사 훈격 선행도민상 표창을 전수했다.

선행도민상은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해 온 도민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김병관 대원은 지난 2015년 양주역 선로에 떨어진 70대 시각장애인을 구조해 많은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년간 이를 지켜본 시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양주역 앞에서 아침 새벽부터 지나가는 분들 넘어질라 매번 청소해 줘 정말 감사하다특히 이번 폭설에 고생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영균 동장은 평소 선행을 베푸는 김병관 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따뜻한 양주 1동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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