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 오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마전선은 점차 북상하여 22일(수) 오전에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23일(목)은 남부지방까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22일(수) 아침, 남부지방은 23일(목) 오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부터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22일(수)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