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9일 옥천군 해빙기 집중관리 대상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합동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붕괴 우려 등 각종 위험 상황과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옥천 종합상가와 향수호수길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결과 시급한 개선사항은 각 시설 담당 부서에 전달해 긴급 조치했으며, 도는 앞으로 보수 및 유지방안 등을 제시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할 계획이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에 지속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 국장은 양수리에 있는 외국인 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방역과 숙식 실태, 코로나19 검사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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