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과 워싱턴 백악관에서 만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대한 협력 대응에 대해 토론했다.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지난 3월 대선 이래로 첫번째 미국 방문이다.
오바마는 부하리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며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이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하나이다. 최근 나이지리아에서 잦은 폭동으로 인해 미군 연합군이 나이지리아 반군 격퇴에 함께 힘쓰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국민들의 평화와 정치 및 경제 개혁의 날이 머지 않아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무함마두 부하리 대통령은 19일부터 4일간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하리 대통령은 4일간 미국 방문 중 부대통령 조 바이든과 국무장관 존 케리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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