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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암 환자 의료비 신속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덜어 준다 - 연간 최대 200~22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3년간 지원 김희백
  • 기사등록 2021-03-02 16: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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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암 환자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의료비를 신속하게 지원한다고 2일 전했다.


우리 군은 그동안 암 의료비 지원신청을 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적기에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 159명에게 자체 예산 5,300만 원을 추가로 편성해 암 치료비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암 의료비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납부자(2021년 1월 기준 지역 9만 7천 원 이하, 직장 10만 3천 원 이하)이며, 건강보험납부자는 국가암검진 수검 후 암 진단을 받은 경우 연간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대부분의 암종에 대하여 최대 22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암 치료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암 의료비 지원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지원담당(☎055-940-834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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