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준식 정읍소방서장 이하 간부진 13명은 정읍 성황산 자락의 충무공원 내에 있는 충렬사 공원에 위치한 정읍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 정읍 충혼탑 참배

정읍 충혼탑은 한국전쟁 때 산화한 정읍 지역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1969년 10월 14일 군인, 공무원, 학생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하였다.

이날 추모식은 7월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 및 서내 인사자들과 새로운 마을 가짐을 가지기 위해 추진 되었다.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은 "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정읍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정읍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읍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