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직원 임모씨가 자살하면서 남긴 유서가 공개되었다.
18일 오후 12시경 45세 임모씨는 국정원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과 관련된 심한 압박으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되었다.
임모씨가 남긴 유서는 불필요한 억측으로 인해 유족을 설득한 경찰에 의해 공개되었고 유서에는 "오해를 일으킨 자료는 삭제했다. 짊어질 짐들이 너무 무겁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져있었고 유서 조작설로 인해 사건 수사에 파장이 일고 있다.
국정원은 삭제된 서버가 조만간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