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정완택)에서는 2015. 7. 17(금). 10:30~13:00까지 전북도청 119종합상황실에서『2015년 전북소방 현장지휘 관련부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각종 대형사고가 빈번함에따라 소방현장 대응활동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운영을 위해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현장지휘 관련부서인 현장대응단과 방호구조과 지휘관을 소집하여 지난 6월 새로이 개정된 소방현장활동 출동지침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최근 현장활동 사례를 분석 및 토의하였다.
소방차 출동여건 및 특수재난이 빈발하는 등 소방의 현장대응 여건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재난환경 변화를 반영한 효과적인 현장대응 정책개발 및 집행이 절실히 필요한데 현장지휘 관련부서의 지휘관과 현장통제단 운영 부서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출동의 주요 지침을 논의하고 최근 사례를 분석하는 하여 타산지석으로 삼는 뜻깊은 자리였다.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김영돈)은 “소방 긴급출동 체계 및 재난대응시스템 개선을 위한 현장지휘 관련부서 간담회를 통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재난현장 대응역량 향상과 전문능력 함양에 노력하여 도민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