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7.17.(금)에 서울청사에서 신용한 청년위원장과 함께 서울지역 사립대 15개교의 총학생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총학생회장단이 청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부총리와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여 성사된 것이다.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부총리는 대학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대학 혁신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등록금심의위원회, 대학평의원회 등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기숙사비 책정의 근거 마련을 건의하고, 그 외 교육부의 대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활발한 현장 소통을 통해 현장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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