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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문화관광해설가 25명 선발 - 유능한 해설인력 확보로 500만 관광객 시대 대비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7-16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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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이 500만 관광객시대를 대비하여 문화관광해설인력 확충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부터 3일간 해설가로서의 기본요건을 갖춘 신청자 50여 명의 집중교육을 통해 최종 44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 중에서 최종 25명의 해설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고산 윤선도 유적지,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소안도, 청해진 장보고유적지, 고금 이충무공 유적지 등 다양한 역사문화유적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슬로시티 청산도와 대한민국 유일의 난대수림으로 형성된 완도수목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계등 해변,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등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군은 올해를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원년’으로 삼고, ‘완도바다 섬자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을 통해 민선 6기 500만 관광객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관광객수용태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규인력 확충을 통해 완도군 문화관광해설 인력은 총 5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의 보수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해설가들의 수준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군은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규양성교육생 44명 중에서 교육태도, 서면평가, 시연평가를 통해 유능한 해설인력을 25명을 엄선했으며, 완도군의 첫인상이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는 유능한 인력을 활용하여 완도의 위상을 한 단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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