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23∼29일까지 충북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와 KBS N이 주최하고 충북씨름협회, 충주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에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별 개인전, 단체전, 통일장사부 경기에서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KBS N에서 26~27일 양일간 오후 1시 50분부터 전국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대회가 충주 브랜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 씨름대회 중 가장 큰 대회가 충주에서 처음 열리게 되어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 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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