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민병헌이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민병헌은 2018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롯데에 합류했다. 2018년과 2019년 연속 3할 이상 타율로 제 몫을 했던 민병헌은 3년째인 지난해에는 타율 0.233, 23타점에 그쳤다.
민 선수는 처음 이상을 느낀 것은 2019년이다. 민병헌은 "지난 시즌 종료 이틀 뒤 정밀 검사를 받았다. 12월 중순 검사 결과가 나와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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