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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자매결연 中 저장성에 태풍 피해 위로 전문 - “주민 생활 정상 되찾길”…암 투병 美 메릴랜드 주지사 쾌유 기원도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7-13 21: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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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중국 저장성(浙江省) 태풍 피해와 관련해 13일 리 창(李 强) 저장성장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위로전문에서 “태풍과 홍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남도민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복구와 구호에 여념이 없는 저장성 관계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이번 재해로 인한 이재민 구호와 도로․교통 및 농수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저장성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장성은 1998년부터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밀접한 교류관계를 유지해온 지역이다.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지난 11~12일 190여 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1조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한편 이 지사는 이날 림프종암 투병 중인 래리 호건(Larry Hogan) 미국 메릴랜드주지사에게도 쾌유를 기원하는 위로전문을 보냈다. 이 지사는 지난 5월 래리 호건 주지사 방한 시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저에서 개별면담을 갖고 전남과 메릴랜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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