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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점검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1-04 1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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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수 강원도 동물방역정책관은 강원도 최남단인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강원남부권역 농장 유입과 타 시도 확산이 우려되어 긴급히 ‘21년 1월 1일 영월군과 인접지역 원주, 횡성, 평창 양돈농가 차단방역 현장과 야생멧돼지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우선,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지점에서 약 4.1km 거리에 위치한 방역대 농가(주천면 1호, 320두 사육)의 차단방역 상황을 꼼꼼히 점검한 후 보다 철저한 방역을 주문하였으며, 영월군의 야생멧돼지 바이러스 검출 대응상황을 살피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차단방역 현장을 점검한 홍경수 동물방역정책관은, “춘천 최남단발생지점에서 약 90km, 인제 발생지점에서는 약 80km 남쪽인 영월지역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과 더불어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강력한 최고수준의 방역조치를 취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에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으로 출입차량·사람 통제·소독, 농장 내·외부 매일소독, 외부울타리 점검 및 보완, 입산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손씻기 장화갈아신기 등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농장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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