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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남한강상수원보호구역 페기물 무단투기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07-13 0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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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가곡면 덕천리 인근에 마을 주민들이 투기한 것으로 보이는 폐콘크리트 등 건설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인 석면슬레이트 수십톤이 버려져 있어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

 

▲ 10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인근에 석면슬레이트인 지정페기물이 버려져 있다.

특히 이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남한강으로부터 불과 50~1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우기철을 맞아 폐수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면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10일 단양군에 따르면 각종 건설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 또는 투기되었다는 신고에 따라 현지를 확인해 오후 4시 현재 약 50톤정도의 폐기물을 위탁업체에 처리했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모든 폐기물을 처리하는 한편 폐기물을 투기한 당사자를 조사해 폐기물관리법 위반혐의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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