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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20일 14시에 회의실에서 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보령해경경비안전서 관내 지자체 및 업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긴급방제실행계획 신규작성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유류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 단․업체 협조사항 등 대한 안건을 다뤘다.
특히 해양오염사고 시 이해당사자간 방제방법 및 방제종료 기준 설정 등 갈등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문제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방제대응에 관한 역할과 기능 강화에 관한 방제 책임기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조체제 마련으로 보령지역 방제책임기관의 대응능력과 역할을 강화하고 해안방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조직체계 확립 등 국가방제총괄기관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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