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2020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연말마다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코로나19 전국적 유행 대비 특별방역대책으로 수상자별로 시간을 배분해 시상하는 형식으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 2020년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시상식

이날 행사에는 2020년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유공자(대구광역시장상) 6명, 공로패 및 감사패 5명, 2020년 FISU 및 대구체육장학생 6명, 2021년도 사단법인 청나래 장학생 2명, 근속직원 및 우수사례 발표 3명을 포함한 총 2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市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체육인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꼭 종식되어 장애체육인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