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취약계층 아동 쌀 전달식이 9일 오전 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사회적기업 (사)에코누리 민정곤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주) 김영원 부장,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흥석 이사장,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박태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천만 원 상당의 쌀(20kg)을 기부했다.
한국동서발전(주)에서 기부한 불용컴퓨터를 사회적기업 (사)에코누리에서 수리해 판매한 수익금 2천만 원 상당의 황우쌀을 구입해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아동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적기업 (사)에코누리,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는“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