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이 9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성금 441만원을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008년부터 강북청 직원과 강북교육행정연구회 회원 중 희망자 급여에서 매월 5000원씩 공제해 조성한 성금을 매년 연말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북교육행정연구회에서 전년도 회비이월금 등 약 130만원을 성금에 보탰다.
정연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새해에는 상황이 좋아지길 바란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