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 접견실에서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게서 행복장학금 1,950만원을 받았다.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2003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을 기탁했고, 이 기금의 이자 수입을 매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 학생 1,274명에게 장학금 6억2,13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행복장학금은 17회째로, 울산 중·남구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고등학생 26명에게 각 75만원씩 지원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울산CLX에 감사드린다”라며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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