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2020년 발명교육 직무연수를 울산과학관 4층 발명교육센터 및 무한상상실에서 25일부터 28일까지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교사 28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게 미래를 대비하고, 더 실용적이면서 더 나은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발명·메이커교육 방향 제시 및 발명·메이커교육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각종 발명공작기계와 3D프린트를 이용한 생활 발명, CNC조각기와 프로팅시트를 활용한 작품 제작, 드론 조립 및 조정과 항공 촬영, 아두이노를 통한 코딩교육 등 일상생활과 수업에서 착안해낼 수 있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반 발명분야의 실습위주로 구성된다.
박용완 관장은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 이를 구현하여 당면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발명·메이커교육의 파수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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