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이 21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유·초등학생 자녀와 아버지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비누베이스를 이용해 벌레 퇴치 방향제를 만드는 연수를 했다.
참가자들은 거실, 문입구에 걸어두면 벌레 등을 퇴치하는 용도로 많이 쓰이는 아로마 큐브를 만들었다. 비누베이스를 녹인 후 아로마 오일 등을 첨가해 모양틀에 부어 완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원하는 향으로 아로마큐브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오일향을 첨가해 실로 엮어 아로마 큐브를 만들었는데 향기도 좋고 색상도 정말 예뻐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0월 말부터 실시한 아버지와 함께하는 연수로 자녀와 유대감이 많이 향상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연수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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