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삼동면 마을계획단(대표 김규용)이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맑은 삼동 광장마켓–주민 소통공간을 열다’를 주제로 쌀누룩 저염된장만들기 체험과 농산물 판매 등 어울림 장터를 운영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충남연구원 김기흥 박사를 모시고‘유기농과 사회적 농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울산시와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삼동면이 선정되어 읍·면·동 단위의 마을(발전) 계획 및 실행을 희망하는 주민리더, 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인 삼동면 마을계획단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동면 관내 사회단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김규용 마을계획단 대표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삼동면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주민 소통 창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식 삼동면장은“앞으로도 마을계획단이 삼동면 발전에 좋은 영향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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