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20일 ‘극한 작업 지원 로봇의 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울산 관내 중·고교생과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인문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과학콘서트 강연자인 김정엽 교수는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센터, 국방과학연구소 로봇 5본부 등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시리즈와 해저 6족 보행 로봇 크랩스터 개발에 참여했고,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서 주최한 세계재난대응로봇대회(DARPA 로보틱스 챌린지)에 출전한 바 있다.
김정엽 교수의 이번 강연은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전문 서비스 로봇 분야의 핵심 카테고리로 극한 작업 지원 로봇의 기술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극한 작업 로봇 개발 사례들을 알아보고 기술적 분야의 이슈와 향후 극한 작업 지원 로봇의 전망에 대해 안내했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류와 로봇이 함께 살아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입을 앞두고 로봇 분야와 관련된 기술과 전망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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