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 5일 광주U대회 한국과 이탈리아의 축구경기가 열린 정읍종합경기장에서 발목을 다친 관람객을 정읍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광주에 사는 신모씨는 이날 가족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를 나서다 발을 헛디뎌 넘어졌으며 현장에서 근무중이던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조치로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종선 대응구조과장은 “광주U대회 기간 중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순찰요원 및 구급대원을 경기장에 배치·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준식 정읍소방서장은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겁고 편안하고 축구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